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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로구청장 “고척 아이파크, 지역사회 랜드마크”

문헌일 구로구청장 “고척 아이파크, 지역사회 랜드마크”

기사승인 2022. 08. 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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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청장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고척 아이파크 점검
문헌일 구로구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민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 현장 점검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HDC현대산업개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서울 구로구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고척 아이파크'에 대해 "일반 아파트 같은 고급 임대주택과 상업시설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1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지난 12일 오후 고척 아이파크의 준공 점검 현장에서 안전 공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치하한 뒤 "마무리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높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완성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구청장은 이날 고척 아이파크의 공동출자사이자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브리핑 후 가구 내부와 단지 내에 조성되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공공기여 시설과 주상복합단지 6층에 조성된 옥상공원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고척 아이파크는 2205가구 규모로 최고 높이 45층 초고층 설계와 가구 인테리어까지 일반분양 아파트와 다름없는 품질로 공급되는 고급 임대주택 단지다.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진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됐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고척 아이파크에도 적용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최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고급 임대주택과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사업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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