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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상반기 보수 6억원대 …박상규 사장은 11억 수령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상반기 보수 6억원대 …박상규 사장은 11억 수령

기사승인 2022. 08.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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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은 6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상반기 보수로 11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16일 SK네트웍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성환 사업총괄은 급여 2억5200만원, 상여 3억6700만원을 상반기에 수령했다. 급여는 올해 3월말 사내이사로 선임되기 전 미등기임원으로서 급여 1억2190여만원이 포함된 보수다.

상여금 책정에 대해 회사는 "지난 해 사업총괄로서 주력 사업 영역에서의 지속가능성 강화, 렌터카 EV 시장 선점,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성공적 엑시트 달성, 핵심/성장 사업 중심의 투자와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여금을 산출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는 급여로 5억6500만원을, 상여로 5억76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는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봉의 0%~200% 내에서 지급됐다.

회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냈고, 자산 유동화 및 지분투자 회수로 리스크를 축소한 것에 대한 정량적 성과와 미래 투자 및 신규성장을 추진한 점을 평가해 성과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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