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교양교과목 질 관리 워크숍…교강사 130명 참석

기사승인 2022. 08.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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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양교과목 질 관리 워크숍
호서대가 17일 강사 130명을 대상으로 교양교과목 질 관리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제공=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가 대학 교양교육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응하고자 '교양교과목 질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18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더:함교양대학 주최로 전날 호서대에서 교양 교과를 가르치고 있는 교강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오전 첫 번째 특강자로 나선 최예정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호서대 교양교육의 질 관리 체계는 이미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이 잘 알려져 있다"며 "호서대 교양교육의 성공적 미래를 위해 끝없는 혁신과 철저한 관리를 게을리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호서대 'ICAN 교육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호서대학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자기 주도 동기부여 교육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교양교육의 혁신이 그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워크숍에 참여한 교양대학 교강사들을 독려했다.

오후에는 교양교육의 표준화와 수업 질 관리를 위한 분과별 회의에서 분반 교과에 대한 표준적인 교수법과 강좌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생지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성아 더:함교양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MZ세대에게 필요한 대학 교양교육의 혁신으로 호서대학교의 ICAN 교육모델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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