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 접종 실시

기사승인 2022. 08. 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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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자유롭게...야외활동 자유롭게
거창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은 농업인, 군인, 농부 등 전염성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설치류 매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가을철 들쥐 등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될 경우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을 보이다가 점차 고열, 두통, 요통, 신부전, 출혈 등 증상이 동반된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진단·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늦가을에 발생하지만 사전 항체 형성을 위해 미리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고 평생 3회 접종이 완료되면 추가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상시접종을 하고 있으며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은 만큼 7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 등으로 야외활동이 잦은 주민들은 필히 접종하고 긴 옷, 장갑, 마스크, 장화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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