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소신 관철하고 법원과 국민 설득하라"
| '광복절 특사' 발표하는 한동훈 장관 | 0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제공] |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와의 대화에서 "정당한 소신을 관철하고 법원과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충분한 실력을 쌓으라"고 당부했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에 있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교육을 받는 신임 검사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국민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공무원이므로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해야 한다"며 "그동안 축적돼온 검찰의 자산을 신속히 흡수해 기본기를 충실히 갈고 닦으라"고 조언했다.
이날 대화에는 변호사시험 11회 합격자 67명, 8회 합격자 18명, 사법연수원 48기 4명 등 89명의 신임 검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