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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문 창진원 원장 “스타트업-대기업 협력으로 ESG 경영 확대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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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8. 31. 14:40

31일 창진원 '제1회 스타트업 ESG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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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문 창진원 원장은 31일 세종본원 컨프런스홀에서 열린 '제1회 스타트업 ESG 포럼'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최연재 기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틀을 담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보상해줄 수 있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31일 창진원 세종본원 컨런스홀에서 열린 '제1회 스타트업 ESG 포럼'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원장은 "스타트업들이 현실적으로 ESG를 하기 힘들다"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ESG 수익을 내기 힘든 만큼 대기업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창진원은 스타트업의 ESG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스타트업의 역량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결합한 '에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창진원과 함께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에그' 발대식을 개최했고, 현재 외부 심사위원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20곳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원장은 "대기업들이 유럽에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상품 소재들이 친환경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며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소재를 만들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기업공개(IR) 행사 등과 관련해 컨설팅 지원도 해주고 있다"며 "이들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창진원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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