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와 비상방역체계 가동

기사승인 2022. 09. 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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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경기 오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시 의사회와 약사회 협조하에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돼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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