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음성군 일원서 개최
제3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충북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일원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단 3300여 명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세대가 함께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통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체육대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배구, 테니스, 풋살, 바둑, 족구 경기장을 찾아 시군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임원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