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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게’ 합류…차은우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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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9. 23. 09:04

220923 -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박규영 합류!
박규영 /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박규영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박규영이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박규영은 예쁘고 똑똑한 데다 유쾌한 성격까지, 언뜻 보기에는 완벽한 모습으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교사 한해나로 분한다. 하지만 꽃길만 이어질 것 같은 해나의 나날은, 진서원과의 키스 후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박규영은 이렇듯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해나'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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