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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인권위원장, ‘하나원’ 찾아 “北이탈주민 인권” 당부

송두환 인권위원장, ‘하나원’ 찾아 “北이탈주민 인권” 당부

기사승인 2022. 09.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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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배 하나원장과 면담, 현장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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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하나원 내 직업교육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을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8일 인권위에 따르면 송두환 인권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3시 하나원을 찾아 서정배 하나원장에게 "북한이탈주민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해온 하나원 측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하나원은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기초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 8일 설치됐다.

인권위는 인권증진행동전략(2021-2025)에 '북한인권 개선 강화'를 포함하는 등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북한 인권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다음달 20일 영국 런던에서 '코로나19 사태의 북한인권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움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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