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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마감할인 상품도 배달시키세요”…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 론칭

“편의점 마감할인 상품도 배달시키세요”…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 론칭

기사승인 2022. 09. 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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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 론칭
세븐일레븐이 마감할인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를 기존 점포 픽업서비스와 함께 배달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세븐일레븐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마감할인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기존 점포 픽업서비스 외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30% 상시 할인 판매되는 마감할인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9월 기준 전년 대비 편의점 마감할인 서비스인 라스트오더 매출이 30% 이상 상승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구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배달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는 라스트오더 앱(APP)에서 내 주변 점포를 찾은 뒤 '배달' 메뉴 선택 후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배달 주문 시 유통기한 임박상품과 함께 일반 상품도 함께 주문할 수 있어 원스톱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배달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정민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책임은 "최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라스트오더로 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라스트오더 배달 서비스로 이젠 집에서 보다 편안하게 마감할인 상품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한달 간 라스트오더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마감할인 상품 최대 45%, 일반 상품 최대15%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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