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소양호 일대에 ‘빠가사리’ 치어 25만마리 방류

기사승인 2022. 10. 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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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방류행사
인제군 관계자 등이 남면 신남 선착장에서 어린동자개를 방류하고 있다./제공=인제군
강원 인제군은 원대리 소양강 및 월학리 인북천 일대에 총 25만 마리의 어린 동자개를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동자개는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메기목의 민물고기이며 하천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바닥에서 사는 야행성 어류로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된 동자개는 전장 4㎝ 이상 치어들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방류 사업을 지속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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