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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냉장고’, 공공상생연대 지원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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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10. 19. 15:16

ㅎㅎ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9월 27일 영도구와 함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선동 나눔냉장고를 행복센터에 개소했다./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이하 BPA)의 '우리 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가칭)' 사업이 (재)공공상생연대 주최 제5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서 2023년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BPA가 응모한 '우리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는 코로나19의 지속과 경기침체로 인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저하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식재료 등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를 지역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모전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과정에서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 사업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사업이 지속가능한 점,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이 공모전 지원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BPA는 내년에 공공상생연대로부터 기금 1억원을 지원받아, 부산 경남의 항만인근 지역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약 20개소에 사랑나눔 냉장고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4인 가족 가구당 1만원 산정 시 연간 5억2000만원 수준의 복지모금 효과가 발생, 약 20만명(10가구 4인 20개소 주5일 52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지난 9월 27일 영도구와 함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선동 나눔냉장고를 행복센터에 개소한 바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이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공동체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BPA는 앞으로도 부산, 경남에 걸쳐 부산항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공공상생연대는 노동사회의 약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공공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만든 공익법인으로, 공공부문과 비영리 단체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90개 사업을 제안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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