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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외 벤투호 26인 전술적으로 눈여겨볼 선수들 면면

손흥민-이강인 외 벤투호 26인 전술적으로 눈여겨볼 선수들 면면

기사승인 2022. 11.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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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행 최종명단 설명하는 벤투 감독<YONHAP NO-2413>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파울루 벤투 감독이 12일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발탁 외 눈에 띄는 몇몇 선수들이 있다.

벤투 감독은 이날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20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 26인 명단을 확정했다.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발탁은 이미 약속한 바 있고 그동안 줄곧 외면 받던 이강인의 깜짝 합류도 화젯거리다.

전술적으로 주목해볼 선수는 고질적인 약점인 오른쪽 풀백을 책임질 선수 면면이다. 이 자리를 다툴 김문환, 김태환, 윤종규 등 세 선수가 모두 승선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왼쪽 측면을 맡을 김진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발탁됐다.

따라서 좌우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을 포함해 5명의 측면 수비진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분석된다.

또 중원에서 깜짝 활약할 조커 카드로 손준호의 합류가 눈여겨볼 부분이다. 손준호는 황인범과 정우영의 대체 선수로 벤투 감독의 신뢰가 크다.

마지막 27번째 '백업 자원'으로 스트라이커 오현규(수원)를 카타르에 데려가기로 한 것도 전략적이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오현규는 카타르에서 팀과 함께 훈련하다가 선수단에 이상이 없으면 제외될 예정이고 혹시 그의 포지션과 연관된 선수와 관련해 특이 상황이 발생하면 (26명의) 리스트에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투호 본진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 현지에서 손흥민, 황인범, 김민재 등 유럽파가 합류하면서 '완전체'를 구성해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정조준한다.

본선 조별리그 H조의 한국은 우루과이(24일), 가나(28일), 12월 3일 포르투갈(오전 0시)을 차례로 상대한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26인 최종 명단

▲ 골키퍼(GK) = 김승규(알샤바브)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 수비수(DF) =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김문환(전북) 윤종규(서울) 김태환(울산) 김진수(전북) 홍철(대구)
▲ 미드필더(MF) = 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 타이산) 백승호(전북)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서울) 송민규(전북)
▲ 공격수(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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