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벤처업계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당론 채택 환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17010009444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1. 17. 10:17

벤처기업협회, 여야 납품단가 연동제 법안 당론 채택 관련 입장 밝혀
1
벤처기업협회 로고./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업계는 17일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있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해 법안 발의와 논의를 시작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그간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해 소통하며 노력해준 중소벤처기업부를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납품단가 연동제는 현재 정부에서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시범운영 되고있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등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법제화가 필요하다"며 "벤처기업도 기업 간 거래 시 낮은 납품단가가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조사되며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납품단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약 70%에 이르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추진에 있어 정부의 시장개입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나 우리경제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기업의 생존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기업 규모, 수·위탁기업 합의 등을 고려한 납품단가 연동 방식과 예외조항·금액 기준 설정, 미 이행 시 직권조사 방법 등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과 부작용 등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벤처분야의 현장 기업인들의 애로와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전달해 법제화에 있어 힘을 보태겠다. 초당적 협력으로 연내처리를 기대하고 기업이 성장을 통해 경제위기극복에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