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제6회 충청권 대학연합 프리젠테이션 경진’ 대상 등 차지

기사승인 2022. 11. 25. 15: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21125151345
22일 한밭대에서 열린 '제6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배재대 박진호 학생(왼쪽)과 장려상을 받은 임수빈, 고남석 학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배재대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2일 충청권역 대학 CTL협의회가 주관하고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한 '제6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 '나의 꿈과 미래',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등을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나누고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는 배재대를 비롯해 충청권의 15개 대학, 28개 팀, 90여 명 학생이 각 대학을 대표해 열띤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한 배재대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박진호 학생은'지역 전통주 활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상품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발표해 대상(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심리상담학과 고남석, 임수빈 학생은 '우리 대학생활의 전반전-후반전'이라는 주제로 비교과프로그램을 활용한 성장 스토리를 발표해 장려상(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앞서 대학교육혁신원은 프레젠테이션 스킬 업 향상을 위한 '2022 PCU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발표력과 직무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박진호 학생은 "지난해 경진대회 수상자들 영상을 수차례 시청·분석해 세웠던 나만의 전략들이 주효해 대상이란 값진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분들께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대학교육혁신원장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 등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소속 직원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다양한 대외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예비 사회인이 갖춰야할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