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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 대표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로 시작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물론, IT 플랫폼 사업과 비즈니스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황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액센츄어(Accenture), 11번가, 카카오 등 유수의 기업들을 거쳐왔다.
2021년 3월 당근마켓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황도연 대표는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와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비즈프로필, 로컬 커머스, 당근알바, 중고차, 부동산 등 주요 사업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감과 동시에, 당근마켓의 대표적인 수익 모델인 광고 사업 부문도 이끌어 왔다.
황 대표는 "앞으로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 당근마켓의 비전 방향을 유지하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그 위에 건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1년 새 2배 이상 임직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급속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성장 단계와 조직 규모에 걸맞은 문화를 조성하고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문화 속에서 구성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내고, 이를 서비스 경쟁력으로 발현시키겠다는 포부다.
황도연 신임 대표와 함께 당근마켓을 이끌어 나갈 김용현 대표는 해외 사업 전초 기지인 캐나다 현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김재현 전 대표는 최고전략책임자로 직책을 전환하며 당근마켓의 장기 비전과 미래 전략 방향성을 설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도연 당근마켓 신임 대표는 "당근마켓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로컬 커뮤니티로서의 당근마켓 비전을 이어나가면서 서비스를 지속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당근마켓이 이용자의 삶에 필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키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다각화 등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