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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발·우수급 왕좌 가린다...최강자전 내달 2일 개막

경륜 선발·우수급 왕좌 가린다...최강자전 내달 2일 개막

기사승인 2022. 11.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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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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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경륜 선발급·우수급 최강자를 가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경륜 선발·우수 최강자전'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선발급 35명, 우수급 42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우수급에서는 최근까지 특선급에서 뛰었던 김환윤(23기·세종)이 강력한 자력승부를 앞세워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우수급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양희천(16기·인천), 강준영(22기·부천), 조봉철(14기·진주) 등이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 김준일, 임진섭, 양기원, 김영곤, 김지광 등은 다크호스로 꼽힌다.

선발급은 종합득점 상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는 김이남, 6개월여 만에 복귀 신고를 마친 박정욱, 심상훈 등이 주목할만한 선수다. 이들은 최근 우수급에서 강급한 선수들로 선발급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발·우수급 선수들에게 최강자전은 왕중왕전과 함께 대상경륜과 같은 경주로 의미가 크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승부의지가 강하고 박진감도 여느 경주보다 높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대회 기간 온라인 발매 플랫폼 '스피드온'을 통해 하루 1만원 초과 경주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대회 개막일인 4일에는 경정선수로 구성된 음악그룹 '더나눔'의 공연과 퀴즈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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