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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분기 순손실 476억원… 직전 대비 적자폭 축소

토스뱅크 3분기 순손실 476억원… 직전 대비 적자폭 축소

기사승인 2022. 11. 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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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토스뱅크 경영공시
충당금 적립 전 이익, 창사 이후 첫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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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3분기 당기순손실이 직전 분기(589억원) 대비 113억원 줄어든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날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분기와 2분기 당기순손실은 각각 654억원, 589억원이었다.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분기 185억원을 나타내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에는 161억원 적자였다. 여신 잔액은 7조1000억원으로 2분기(4조3000억원) 대비 66% 이상 늘었다.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은 29.57%로 2분기(15.62%)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3분기 NIM(명목순이자마진)은 0.54%로 2분기(0.12%) 대비 4.5배 올랐다.

순이자손익은 1000억원대(1162억원)를 돌파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1719억원) 중 충당금전입액(1334억원)이 약 80%를 차지했다.

3분기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은 11.35%로 2분기(10.52%) 대비 0.8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의무 조건인 8%대를 상회한 수치다.

고객 수는 3분기 말 기준 476만명, 10월 말 기준 504만명이다. 현재 자본금은 최근 1000억원 증자에 힘입어 1조4500억원이다.

3분기 중저신용자 가계 대출 비중은 39%다. 순수수료손익은 '모든 수수료는 토스뱅크가 부담하겠다'는 기치 아래 40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녹록하지 않은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500만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으로 출범 1년여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중저신용자 포용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모두를 위한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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