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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노총과 대한민국은 함께 갈 수 없다”

권성동 “민주노총과 대한민국은 함께 갈 수 없다”

기사승인 2022. 11.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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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하는 권성동 의원<YONHAP NO-6063>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노동계의 잇따른 파업에 대해 30일 "국가의 산업과 안보, 민생을 파탄 내는 민주노총과 대한민국은 함께 갈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노총 화물연대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별개의 사업장에서 연쇄적 총파업이 일어나는 중"이라며 "일사불란한 이번 총파업 투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바로 파업의 형식을 빌린 민주노총의 정치투쟁"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은 쇠구슬을 쏘는 범죄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약자도 아니면서 약자의 상징을 독점하고 자신보다 더 약한 사람을 폭력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거대야당까지 길들인 거대노조가 대한민국의 민생과 산업을 인질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 "국가의 산업과 안보, 민생을 파탄 내는 민주노총과 대한민국은 함께 갈 수 없다"며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불법·범죄행위 엄단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파업 이후 발생한 손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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