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부민병원, 스포츠재활의학 분야 강화

서울부민병원, 스포츠재활의학 분야 강화

기사승인 2022. 12. 01. 14: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1) 스포츠재활센터장 서경묵
서울부민병원이 스포츠의학 권위자를 영입하는 등 스포츠재활의학 강화에 나섰다.

서울부민병원은 스포츠의학분야 권위자인 서경묵<사진>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영입하고 기존 재활치료센터를 스포츠재활센터로 격상해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 센터장은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쌓은 진료 및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재활치료에 집중 할 예정"이라며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진료실에 골프궤적 분석장비(트랙맨)와3D골프스윙 분석장비(기어스골프)를 설치해 골퍼들의 자세교정, 통증개선을 위한 골프통증 클리닉도 개설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포츠재활의학 강화는 최근 스포츠 인구 급증과 이에 따른 근골격계 손상 환자 증가에 따른 결과다. 정훈재 병원장은 "서울부민병원은 향후 골프 뿐 아니라 테니스, 축구, 농구, 배구 등 모든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문제를 근거중심의학(evidence based medicine)으로 진단·치료하는 국내 스포츠의학의 스탠다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