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1970. 01. 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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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과 막대한 자원의 보물섬인 '부건빌'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부건빌의 국가공기업 부앤코(BOU&KO)의 대표이사이자 부건빌 한국연락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근수 씨가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을 펴냈다.

저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막대한 자원이 넘쳐나는 서태평양의 자치국가인 부건빌을 12번 이상 방문하며 이 책을 썼다.

부건빌은 파푸아뉴기니 인근에 있다. 면적은 서울시의 15배 정도인 9384㎢, 인구는 약 38만 명이다.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팡구나 광산의 구리와 금, 은, 니켈과 희토류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계 참치의 40%가 잡히는 황금어장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 같은 천혜 자원으로 외세 침략이 적지 않았다. 그동안 일본의 잔혹한 통치에 이어 호주의 식민지배를 받았으며, 이후엔 파푸아뉴기니 중앙정부가 지배하는 등 100년 넘게 외세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던 중 2019년 국제사회가 주관한 독립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2025년까지 완벽한 독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저자는 부건빌을 '지구에 남은 마지막 파라다이스'라고 소개하며 이곳의 역사와 사회, 자원과 지리, 생활과 문화, 경제 등을 다양한 풍경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모래알. 3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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