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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연찬회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노인일자리 사진과 수기 우수작 시상,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사업단(2개소)의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노인 일자리사업 유공자 6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인구중 60세 이상이 1227만여명으로 23.7%를 차지할정도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만큼 노인일자리사업과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인 학대, 고독사 등이 갈수록 늘고 있고 노인 자살률은 매년 20%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 대상 경로식당 무료급식 단가가 한끼 2700원에 불과할 정도로 노인들에 대한 대접이 소홀하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내년도 무료급식 단가를 1000원 인상하는 등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동절기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을 관계기관이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