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왼쪽)과 오세정 비쥬얼메이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소식'을 운영하는 비쥬얼메이커㈜는 2일 공사의 '공식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요 소식을 SNS 채널을 통해 접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 주요 소식을 안산시민 등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재 2개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모두 5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7154명의 누리꾼이 구독하고 있다. 공사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비쥬얼메이커의 안산소식은 페이스북의 경우 이날 기준 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도 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안산시민 등 이용고객을 위한 주요정책 및 사업내용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안산소식을 통해 보다 널리 신속히 홍보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안산시민 등 공사 이용고객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대해 상호자문 및 지원하기로 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대다수 사업이 안산시민 등 이용고객의 삶과 매우 밀접한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 사업 소식이 보다 널리 신속히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