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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김수지, 3년만 KLPGA 해외 개막전서 티띠꾼 등과 자웅

박민지-김수지, 3년만 KLPGA 해외 개막전서 티띠꾼 등과 자웅

기사승인 2022. 12. 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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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3년 만에 해외에서 새 시즌 개막을 알린다.

6일 KLPGA 투어에 따르면 2023시즌 개막전으로 9일부터 사흘 동안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이 열린다.

KLPGA 투어가 12월 해외 개막전을 치르기는 3년 만이다. 그동안 중국, 베트남 등에서 12월 개막전을 해왔지만 2019년 12월 베트남 효성 챔피언십 이후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다.

시즌 개막전은 총상금 규모가 10억원이 넘고 우승 상금도 약 2억원으로 큰 편이다.

개막전부터 기세를 잡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2022년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나눠 가진 박민지(24)와 김수지(26)가 일찌감치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뿐만 아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인 아타야 티띠꾼(태국), 2021 LPGA 신인왕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등도 출전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박민지는 "시즌이 끝난 뒤 바빠서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다"면서도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이다. 기대하신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는 "지난 시즌의 좋았던 샷 감각과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싱가포르 개막전에는 신인왕 이예원(19),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22), 2승씩 따낸 이소미(22), 조아연(22)과 정윤지(22), 박지영(26), 이가영(23), 홍정민(20), 지한솔(26), 이소영(25), 박현경(22), 임진희(24), 한진선(25) 등 KLPGA투어 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출전한다.

대회 공동 주관사인 싱가포르골프협회(SGA)의 총 후왓 탄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선수들이 KLPGA투어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는 싱가포르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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