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 주민설문조사 실시

기사승인 2022. 12. 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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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에서 투표
10대뉴스 선정 설문조사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제공=양구군
강원 양구군은 오는 15일까지 '2022년 양구군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양구군은 올해의 주요 역점사업과 주요 언론사에 집중 보도 또는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등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사전에 추려 총 20개의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해제' 5대 축제 재개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개통 △민선 8기 출범 △공공산후조리원 지역 신생아 출산 가정에 호응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185억여 원 △양구수목원 방문객 3만 명 돌파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양구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양구군청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올해 주요 정책 사업 20개 중 1인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구군은 득표순에 따라 10대 뉴스를 선정해 국토정중앙 메아리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10대 뉴스는 대·내 외 군정 홍보와 각종 시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식 기획감사담당관은 "올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주요 10대 뉴스를 주민과 직원이 함께 선정해 군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올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양구군의 10대 뉴스로는 △'이건희 컬렉션' 박수근 작품 18점 박수근미술관으로 돌아와 △소상공인 대상 긴급 경영지원금 지원 △1월 1일부터 국토정중앙면 공식 출범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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