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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그룹, 녹색분야 혁신벤처기업 육성 위해 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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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12. 12. 10:51

IBK기업은행 앵커출자…IBK증권·캐피탈·DS자산운용 공동 운용
그린분야 중소벤처기업 발굴·투자
(참고)IBK기업은행 본점 전경사진
IBK기업은행은 녹색분야의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DS 녹색금융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400억원을 출자하고 IBK투자증권과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5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최근 위축된 투자환경에도 기업은행은 앵커출자자로 녹색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그린분야 혁신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이라는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조성될 펀드는 평소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윤종원 행장의 경영철학과도 이어진다. 윤 행장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의장으로 녹색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을 줄곧 강조해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0년 1월 윤 행장 취임 이후 3년간 모험자본 1조5000억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9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3년간 2조5000억원을 추가적으로 공급해 혁신벤처 투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지원 등 새로운 정책금융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되는 시기에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차별화된 녹색금융을 확대할 것"이라며 "그린분야 혁신벤처 지원으로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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