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만 경로당 8곳 상담 신청... 상담 문의 꾸준히 높아
 | clip20230110075714 | 0 |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운영중에 있다./제공=부천시. |
|
경기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민 편의성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운영하는 가운데 어르신들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올해 1월에만 경로당 8곳 방문 상담을 신청한 상태이며 상담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장기 등 기증제도 홍보와 등록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경로당 6곳을 방문했다.
옥길 센트리뷰 경로당 이용자는 "그동안 사전연명의료에 관심도 많았지만 어떻게 등록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웰-엔딩 상담과 설명을 해줘서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상담과 사전연명의료 등에 대한 사전홍보를 위해 올해에도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