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많은 곳 서해안 지역 중심으로 30㎝
전주-서울 귀성 6시간 30분, 귀경 5시간 35분
전북 전역에 한파특보, 아침최저 -20도~-15도
| 눈눈 | 0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북 서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눈은 오는 25일까지 3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눈매리는 전북 부안군 전경./박윤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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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북 서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눈은 오는 25일까지 3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24일 전북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군산과 부안, 김제, 고창, 정읍, 순창 6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 남원 5곳은 한파경보, 서해남부 전 해상은 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눈은 서해안 지역과 정읍, 순창을 중심으로 오는 25일까지 5~20㎝, 많은 곳은 30㎝이상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군산과, 고창, 부안, 김제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전북지역의 한낮기온은 영하 10도~영하 6도로 분포로 지난 23일 설날보다 무려 16도가량 낮다.
남원과 임실, 진안, 무주, 장수에 한파경보가 발효됐으며, 나머지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출근 첫날인 오는 25일에도 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최저기온 영하 20도~영하 14도, 한낮기온은 영하 5도~영하 3도 분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