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청년창업지원센터‘스테이션H’건립

기사승인 2023. 01. 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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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역민 미래산업 전문기술 교육과 창업지원 2024년 준공예정
해남군
해남군청 전경
전남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스테이션H(솔라시도 스마트컬리지)를 건립한다.

25일 해남군에 따르면 스테이션H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차 사업과 미래 산업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기업도시내 연계한 인력양성과 창업 컨설팅을 지원, 임시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확정되어 총 60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도까지 연면적 1928㎡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와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물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국내최대 산이정원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협약 등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속속 밀려들고 있어 활성화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관광, 레저, 4차 산업,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지역 내 다양한 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적자원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과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스테이션H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4년 본격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우리군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빈틈없이 운영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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