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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4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JYP Ent., 4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기사승인 2023. 01. 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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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1일 JYP Ent.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스트레이키즈 신보 역대급 판매를 기록한데다 니쥬 일본 투어 이연 수익도 반영되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984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29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당사 추정치를 기존 대비 상향했는데, 인센티브 비용 회계처리가 1~3분기에 걸쳐 선반영되면서 4분기 부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그는 "스트레이키즈 미니 7집 'MAXIDENT(맥시던트)'는 300만장을 상회하는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특히 중국 팬덤 공동구매 물량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동사 주요 아티스트가 비교적 약세를 보여왔던 중국 시장의 저변 확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중국 공연시장 재개 시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니쥬의 경우 8월부터 총 16회의 일본 아레나 투어 및 4회의 돔 투어를 진행했는데, 3분기 진행된 14회의 아레나 투어만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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