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 관광 자원화 위해 전 직원 대상 생태탐방선 벤치마킹

기사승인 2023. 02. 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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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탐방선 전 직원 벤치마킹3
양산시청 직원들이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낙동강 생태탐방선에 승선해 체험하는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낙동강 생태탐방선에 승선해 체험하는 벤치마킹을 시행한다.

시는 원활한 벤치마킹 추진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매주 수·목·금요일에 운항 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의 운항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4회로 늘려 전 직원이 승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생태탐방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벤치마킹이 종료되면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는 양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전 직원들이 안전에 유의해서 생태탐방선 체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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