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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라는 생각 거부”

백악관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라는 생각 거부”

기사승인 2023. 02. 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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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전략자산인 B-52H(스트라토포트리스) 전략폭격기와 F-22(랩터) 스텔스전투기, C-17(글로브마스터) 전략수송기가 지난해 12월 20일 제주도 서남방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일대에서 한·미연합 공군훈련을 하고 있다./제공=국방부
북한이 2일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은 "우리는 역내에서의 우리의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 양국 및 역내 폭넓은 우려 사안을 다루기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무기 프로그램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대북 제재 이행를 위한 국제적 공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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