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주민대화’ 운영

기사승인 2023. 02. 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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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1주 2~3개 지역 방문
경산시- 경산시,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개최1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있다/제공=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이 오는 3월 23일 압량읍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시작한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일 2개 지역을 방문하며 다소 빠르게 진행됐던 이전과는 다르게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주 2~3개 지역을 방문해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지역 현안 자유토론, 지역 분회경로당(대표 경로당)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형식적인 질문과 건의 등 답변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경산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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