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상공인·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3. 02. 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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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40개소…디지털 인프라 지원 6개소 규모
군청전경 (1)
함안군청 전경.
경남 하동군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하동군에 따르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개선 등의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급가액의 7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최대 200만원 지원 한도에 비해 1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비용을 공급가액의 70%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40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6개소 규모다.

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관내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을 심사해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28일까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15일까지다.

군청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경제기업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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