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톨릭관동대, 중기벤처부 주관 예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신규 선정 ‘2관왕’ 달성

가톨릭관동대, 중기벤처부 주관 예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신규 선정 ‘2관왕’ 달성

기사승인 2023. 02. 07. 11: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예비창업패키지 25개 신규 주관기관 선정에 '강원권 유일' 선정
초기창업패키지 20개 신규 주관기관 선정에 '강원권 유일' 선정
사업별 20~32개 창업기업에 16억원~21억원 등 매년 45억원 내외 창업 지원
가톨릭관동대(총장 김용승)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에서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등 2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2023년도 예비 · 초기 · 도약패키지 사업을 위한 신규 주관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가톨릭관동대를 포함한 25개 기관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했다.

또한, 가톨릭관동대를 포함한 20개 기관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했으며, 13개 기관을 도약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각각 선정 발표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예비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강원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로써 지난 2016년 이후 창업관련 정부재정지원사업에 8년째 선정돼 강원지역 창업생태계 확충을 위한 거점대학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게 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게됐다.

예비창업패키지에는 32개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총 1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 20개사를 선정, 총 21억원 사업화자금과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창업사업화 주관기관 선정에는 23개 대학과 창업지원 기관 등 총 58개 대학 및 기관이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용승 총장은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2개의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강원지역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학이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검점 대학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주관기관 선정에 따른 협약을 거쳐 3월부터 기업발굴과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