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보성산업, 고형권 전 기재부 차관 ‘투자유치위원장’ 영입

보성산업, 고형권 전 기재부 차관 ‘투자유치위원장’ 영입

기사승인 2023. 02. 08. 15: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솔라시도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박차 기대
고형권 보성산업 투자유치위원장
고형권 보성산업 신임 투자유치위원장./제공=보성산업
보성그룹의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인 보성산업이 지난달 27일 고형권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투자유치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고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0회)를 합격한 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하고, OECD 대사, OECD 연금이사회 의장 등을 거친 경제 전문가다.

고형권 위원장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솔라시도,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새만금, 청라금융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성산업은 기대하고 있다.

고형권 위원장은 "솔라시도 프로젝트를 탄소중립 실현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모범사례로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솔라시도는 여의도 면적의 약 7배(63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생산·공급·소비가 동시에 가능한 '재생에너지 허브(Hub) 터미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