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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반값 한우’ 역대급 흥행…15톤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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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2. 24. 10:53

연일 품절대란에 한우 카테고리 역대 일 매출 최고기록 달성
사진 1_마켓컬리 ‘반값 한우’ 역대급 흥행
컬리는 마켓컬리 '반값 한우'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역대급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8일간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 돕기와 소비자들의 장바누기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물량의 65% 이상이 1+ 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다.

소비자들의 쏟아지는 주문에, 기획전을 위해 준비한 총 15톤가량의 제품은 연일 품절을 기록 중이다. 특히 매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타임 세일 이벤트의 경우 준비한 국거리용, 등심, 채끝 등의 소진 시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오픈 30분 만에 일일 준비 물량의 50%가량이 판매될 정도다. 이는 마켓컬리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프로모션 행사 시 소진속도의 20배 이상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22일에는 한우 카테고리 역대 일 매출 최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불고기용, 장조림용, 안심 스테이크 등 대부분의 제품이 조기 품절을 기록했다.

마켓컬리는 준비한 물량의 조기 소진이 예상돼 15톤의 한우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고 전했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상생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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