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보도자료_사진(예뜰안카페_소래브릿지점_오픈) | 0 | 인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에 '예뜰안카페 소래브릿지점'을 개점하고 오픈식을 가졌다./제공=남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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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에 '예뜰안카페 소래브릿지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점식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시음회, 카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예뜰안카페 소래브릿지점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어르신 6명이 운영하며, 카페 수익금은 어르신 인건비 및 운영비 등에 사용돼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남동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기 투자비 3600만원을 지원받아 준비하게 됐으며, 남동구청으로부터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내 2층 공간을 무상 임대받았다.
홍정민 관장은 "예뜰안카페 소래브릿지점이 지역 주민에게 활력과 행복을 주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 참여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