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7명· 도의원 후보자 4명 등록

4월 5일 치르는 창녕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기호 1번 성기욱(더불어 민주당) △기호 4번 하종근(무소속) △기호 5번 성낙인(무소속) △기호 6번 배효문(무소속) △기호 7번 박상제(무소속) △기호 8번 하강돈(무소속) △기호 9번 한정우(무소속).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후보자 캡처.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7명이 경쟁한다.

19일 창녕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진행한 창녕군수 보궐선거 후보에 7명이 등록하고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4명이 등록했다.

군수 등록 후보자는 △기호 1번 성기욱(더불어 민주당) △기호 4번 하종근(무소속) △기호 5번 성낙인(무소속) △기호 6번 배효문(무소속) △기호 7번 박상제(무소속) △기호 8번 하강돈(무소속) △기호 9번 한정우(무소속) 등 7명이다.

경상남도의원 창녕 제1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기호 1번 우서영(더불어 민주당) △기호 2번 이경재(국민의힘) △기호 4번 박태승(무소속) △기호 5번 김 경(무소속).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후보자 캡처

경남도의원 (창녕군 제1선거구, 창녕읍·고암·성산·대합·이방·유어·대지면) 등록 후보자는 △기호 1번 우서영(더불어 민주당) △기호 2번 이경제(국민의힘) △기호 4번 박태승(무소속) △기호 5번 김 경(무소속) 등 4명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선거인 매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전임 군수가 지난 1월 극단 선택으로 궐위돼 군수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고, 도의원 선거는 현직 도의원이 군수 보궐선거 출마로 궐위돼 오는 4·5일 함께 선거를 치른다.

4·5 보궐선거 사전투표일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식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4월 4일 자정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