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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봉사단, 전국 22개 하천서 플로깅 활동

롯데마트 봉사단, 전국 22개 하천서 플로깅 활동

기사승인 2023. 03.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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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롯데마트 송파점 직원들이 잠실한강공원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 하는 모습.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점포 인근 하천을 방문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롯데마트 샤롯데봉사단 400여명은 전국 22개 하천에서 약 8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롯데마트는 플로깅 외에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1회용 종이 전단을 중단하고 모바일 전단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해 연간 150여톤의 종이 사용을 줄인다. 기존 명절 선물세트에 주로 사용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박스, 젤 아이스팩을 대신해 재생 용지와 R-PET(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폴리원단) 가방과 같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샤롯데봉사단은 지역 결연 아동 단체에 대한 기부 활동 뿐만 아니라,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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