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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여성기업 판로지원 강화

여경협, 여성기업 판로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3. 03. 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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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최종 선정 위한 상품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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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여경협에서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지원 사업 지원 기업 최종 선정을 위한 상품품평회'를 갖고 참여 기업이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제공=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4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여경협에서 '2023년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최종 선정 위한 상품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여경협의 대표적인 판로지원 사업이다.

여경협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여성기업 10곳에 공영쇼핑 입점을 위한 방송 수수료를 지원하고 20곳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모집 공고에 공영쇼핑 입점지원 분야에 109곳, SNS 광고영상 제작비 지원 분야에 168곳의 여성기업이 신청·접수했다.

여경협은 이 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지난 6개년 간 누적 매출 약 168억원을 달성하고 2020년부터는 SNS 광고영상 제작비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여성기업 49곳의 상품 홍보를 돕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원기업 모집 공고 마감일인 25일 기준 공고 게시글 조회수가 6500건을 상회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망 여성기업 제품을 소개해 나가며 여성기업의 판로확대와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여성기업 제품은 공영쇼핑 방송과 여성기업이 운영하는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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