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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소속사와 갈등 풀었다 “모든 소송 취하…대화로 해결”

노제, 소속사와 갈등 풀었다 “모든 소송 취하…대화로 해결”

기사승인 2023. 03. 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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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노제/아시아투데이DB
안무가 노제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소를 취하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29일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다"면서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아티스트는 당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다. 이어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하였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하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노제는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도 신청한 바 있다. 당시 노제는 지난해 4월부터 수개월간 스타팅하우스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스타팅하우스 측은 노제의 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뒤늦게 정산금을 지급했으나, 노제 측이 회사가 금액을 자의적으로 산정해 이미 상호간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노제는 2021년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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