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취·창업 상호지원 약속

안효미 여성비전센터장과 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실에서 '여성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 커뮤니티 회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 새로일하기센터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가 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취·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를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효미 여성비전센터장과 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이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실에서 '여성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 커뮤니티 회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교육생 적극적 취업연계 △교육생 구인 알선과 취업 정보 공유와 적극인계 △교육생 모집 관련 양 기관의 홈페이지 게시와 홍보와 관련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구직자지원, 재직자지원, 창업과 여성취업동아리 지원과 기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코로나로 보류됐던 취업박람회 개최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현장중심 기술기능대학 으로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단기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안효미 센터장과 황봉갑 학장은 작년 양 기관의 MOU체결로 직업교육훈련 교과과정개발, 교육생모집과 교육생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 내 산업 맞춤형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며, 양 기관 교육생들이 지역 내 여성경제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조가 중요하다"고 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층 더 강화된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다부처 교류 모델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