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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우 고급육 생산·저메탄 한우사육 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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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4. 18. 13:48

함평군-축협-한발연-유일식품, 한우산업 발전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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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범 (주)유일식품대표이사(왼쪽부터), 김현섭 한발연 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주 함평축협장이 17일 함평 군청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과 함평축협, 한우산업 발전연구회, 유일식품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날 함평 군청에서 함평축협, 한발연, 유일식품과 함께 한우 산업 육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함평한우 브랜드 육성과 저메탄 한우사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김현섭 한발연 회장, 이성범 유일식품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함평한우 브랜드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축협은 저메탄 한우사육 환경을 조성하게 되며, 한발연은 발효사료 연구를, 유일식품은 발효사료 생산을 맡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효사료를 통한 한우 고급육 생산과 저메탄 한우사육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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