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에나호텔, 4성급 호텔로 거듭나

기사승인 2023. 05. 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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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특급호텔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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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에나호텔 전경/제공=호텔
엘리에나호텔은 지난달 2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특급호텔 심사를 통과해 4성급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울 강남의 여러 특급호텔들이 폐쇄하거나 잇따라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엘리에나호텔의 이런 변신은 이태리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점이 주효했다.

강남의 중심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9호선 언주역을 도보 7분 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로 객실과 연회장, 웨딩홀, 카페, 한식 레스토랑, 일식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와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호텔 이용객들의 시설을 끌기에 충분하다.

친환경 소재로 시공된 객실은 최상의 안락함과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돼 청년 층과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다는 게 호텔측의 설명이다.

200∼600인 규모의 대형 연회장 4곳과 1090명 규모의 소형 연회장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무대장치와 LED 스크린, 음향 및 조명 시스템등을 내세워 고객 맞춤형 연회를 진행하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하이엔드급 일식 오마카세, 한식, 양식 정찬 메뉴와 세미 뷔페 진행이 가능하며 오찬부터 디너, 피로연까지 최상의 퀄리티의 F&B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송미경 엘리에나호텔 대표는 "소비자 만족도 100%를 추구하는 고객 만족과 소비자 중심 경영 호텔의 표본이 되어 가고 있디"며 "명실상부 강남 최고의 특급호텔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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