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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옥솔 잇몸케어 칫솔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옥솔(Oxol)은 약국 판매 전용의 잇몸케어 라인업으로, 오스템파마는 지난 2월 치약형 잇몸치료제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옥솔 잇몸케어 칫솔은 옥솔 라인업을 구성하는 두 번째 제품으로,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옥솔 치약과 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잇몸 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관리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솔 페이스트의 주요 성분인 '에녹솔론'은 구강 내 염증인자의 발현을 억제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인 치주가 파괴되거나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는 현상을 예방한다. 옥솔 페이스트의 사용 권장 횟수는 하루 2회에서 최대 3회이고, 염증이 있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잇몸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칫솔로 마사지하고 씻어내면 된다. 옥솔 페이스트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발진,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약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파마는 '옥솔 잇몸케어 칫솔' 출시 기념으로 전국 약국에서 '잇몸 건강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국에서 '옥솔' 치약과 칫솔을 찾는 고객들에게 약사들이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팁을 안내해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