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2조2591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경기 부진으로 서치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했으나, 포시마크를 편입한 커머스 매출이 작년보다 46%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시마크는 인수 이후 라이브 커머스, 검색 광고 등 신규 수익모델 도입, 구조조정,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올해 1분기 연결 편입된 포시마크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119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EBITDA(감가상각전영업이익)는 흑자로 전환됐다.
오 연구원은 "네이버가 커머스 수익 모델 강화, 하이퍼클로바 신규 서비스 출시, 글로벌 서비스 수익성 개선으로 자체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 경기 회복까지 더해진다면, 국내 플랫폼 중 가장 높은 레버리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