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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희망(HOPE) 플랫폼’ 구축…13개 기업 참여·21개 콘텐츠 구성

‘함성 희망(HOPE) 플랫폼’ 구축…13개 기업 참여·21개 콘텐츠 구성

기사승인 2023. 05.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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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소상공인 등 플랫폼 기업 사회공헌활동 유용한 정보 쉽게 얻고 더 많은 기업 참여 유도 위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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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희망(HOPE) 플랫폼 화면 구성./제공=중기부
정부가 플랫폼 기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고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누리집을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함성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플랫폼 기업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함성 희망(HOPE) 플랫폼' 누리집을 열었다고 밝혔다.

함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플랫폼 기업, 대기업 등 선배 세대의 기업들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3일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선포식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함성 희망 플랫폼은 함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랫폼 기업들이 그동안 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청년, 소상공인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누리집이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취지가 있다.

함성 희망 플랫폼에는 현재 11번가, 네이버, 오아시스, 와디즈, 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위메프, 지마켓, 직방, 카카오, 크래프톤, 여기어때 등 1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1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함성 희망 플랫폼은 카테고리 검색 서비스 제공과 반응형 웹(여러 전자기기 화면크기에 맞게 유기적으로 배치해 콘텐츠 제공)으로 구축했다.

함성 희망 플랫폼의 이름에는 사회공헌을 하는 선배 세대 중소기업들의 명예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HOPE)' 머리글자를 활용한 '기업가들을 위한 명예 플랫폼(HOnorary Platform for Entrepreneurs)'으로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함성! 희망 플랫폼을 출발점으로 지난 선포식에서 우리 경제의 주체들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실천 계획이 잘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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