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 대전늘봄학교... 교육기부로 방과후학교 활성화

기사승인 2023. 05. 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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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 등 지원
동명초 디지털새싹
동명초 디지털새싹 캠프./제공=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활성화 등을 위해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와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SW·AI 캠프를 보다 많은 학생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학기 중으로 확대한 사업이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현재 대전보성·현암·동명·새여울·세천·원앙·선암초 등 총 7교에서 진행 중이다.

비교과인 체육, 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연계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대상 찾아가는 티볼교실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총 14교에서 5~12월 학교 일정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윤기원 시 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이라는 늘봄학교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기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늘봄학교 정책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돼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내실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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